칠레서 규모 5.1 지진…피해보고 없어

입력 2010.01.2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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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중부 지역에서 현지 시간으로 19일 새벽 리히터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EFE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진은 19일 새벽 2시 37분쯤 수도 산티아고와 발파라이소 시(市)일대에서 발생했으며 인명과 재산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칠레 국립대학 지질연구소는 진앙지가 산티아고에서 117㎞ 떨어진 로스안데스 지역 북쪽 40㎞, 지하 100㎞ 지점이라고 전했습니다.

칠레 북부 안토파가스타 지역에서는 지난 2007년 11월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2백여명이 부상했으며 만 5천여명의 이재민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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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서 규모 5.1 지진…피해보고 없어
    • 입력 2010-01-20 06:01:26
    국제
칠레 중부 지역에서 현지 시간으로 19일 새벽 리히터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EFE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진은 19일 새벽 2시 37분쯤 수도 산티아고와 발파라이소 시(市)일대에서 발생했으며 인명과 재산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칠레 국립대학 지질연구소는 진앙지가 산티아고에서 117㎞ 떨어진 로스안데스 지역 북쪽 40㎞, 지하 100㎞ 지점이라고 전했습니다. 칠레 북부 안토파가스타 지역에서는 지난 2007년 11월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2백여명이 부상했으며 만 5천여명의 이재민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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