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공동시찰 평가 이틀째 회의

입력 2010.01.20 (06:03) 수정 2010.01.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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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해외공단 공동시찰 평가회의 이틀째 일정이 오늘 개성공단에서 진행됩니다.

남북 양측 대표단은 어제 첫날 회의를 가진데 이어 오늘 오전 10시 개성공단내 남북경협협의사무소에서 다시 만나 공단 발전방안에 대해 종합토론을 갖고 서로의 입장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어제 열린 첫날 회의에서 우리측은 신속하고 편리한 통행,통관 시스템을 강조했으며 북측은 이번 공동시찰이 개성공단 활성화를 위한 자료를 공동으로 확인하는 계기였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첫날 평가회의에서 공단 현안 이외의 문제는 언급되지 않았으며 진지하고 실무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가 오갔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측 대표단은 정오쯤 회의를 마친 뒤, 오후 3시쯤 경의선 육로를 통해 돌아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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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공동시찰 평가 이틀째 회의
    • 입력 2010-01-20 06:03:52
    • 수정2010-01-20 16:43:00
    정치
남북 해외공단 공동시찰 평가회의 이틀째 일정이 오늘 개성공단에서 진행됩니다. 남북 양측 대표단은 어제 첫날 회의를 가진데 이어 오늘 오전 10시 개성공단내 남북경협협의사무소에서 다시 만나 공단 발전방안에 대해 종합토론을 갖고 서로의 입장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어제 열린 첫날 회의에서 우리측은 신속하고 편리한 통행,통관 시스템을 강조했으며 북측은 이번 공동시찰이 개성공단 활성화를 위한 자료를 공동으로 확인하는 계기였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첫날 평가회의에서 공단 현안 이외의 문제는 언급되지 않았으며 진지하고 실무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가 오갔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측 대표단은 정오쯤 회의를 마친 뒤, 오후 3시쯤 경의선 육로를 통해 돌아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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