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아이티에 3,500명 추가 파병 승인

입력 2010.01.2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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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아이티의 구호활동 지원과 치안 유지를 위해 천 5백명의 경찰과 2천명의 평화유지군 등 모두 3천 5백명의 추가 파병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추가 파병안은 아이티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제안한 것입니다.

안보리는 전체회의를 열어 아이티의 상황이 긴박하며 질서 회복과 재건을 위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며 시한부 추가 파병 결의를 채택했습니다.

현재 아이티에는 9천명의 군과 경찰인력이 유엔 아이티안정화지원단으로 활동중이며 추가 파병된 인력은 향후 6개월간 주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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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보리, 아이티에 3,500명 추가 파병 승인
    • 입력 2010-01-20 06:06:35
    국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아이티의 구호활동 지원과 치안 유지를 위해 천 5백명의 경찰과 2천명의 평화유지군 등 모두 3천 5백명의 추가 파병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추가 파병안은 아이티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제안한 것입니다. 안보리는 전체회의를 열어 아이티의 상황이 긴박하며 질서 회복과 재건을 위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며 시한부 추가 파병 결의를 채택했습니다. 현재 아이티에는 9천명의 군과 경찰인력이 유엔 아이티안정화지원단으로 활동중이며 추가 파병된 인력은 향후 6개월간 주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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