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서 세계 첫 플렉스 터빈 가동

입력 2010.01.20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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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천연가스와 에탄올을 함께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터빈이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주 주이스 데 포라 지역 소재 열병합발전소에서 천연가스나 에탄올로 가동되는 플렉스 터빈이 가동되기 시작했습니다.

플렉스 터빈은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과 브라질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가 3년간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지난해 말 제작됐습니다.

플렉스 터빈의 연간 전력 생산능력은 43.5㎿로 15만명에게 공급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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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서 세계 첫 플렉스 터빈 가동
    • 입력 2010-01-20 06:09:28
    국제
브라질에서 천연가스와 에탄올을 함께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터빈이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주 주이스 데 포라 지역 소재 열병합발전소에서 천연가스나 에탄올로 가동되는 플렉스 터빈이 가동되기 시작했습니다. 플렉스 터빈은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과 브라질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가 3년간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지난해 말 제작됐습니다. 플렉스 터빈의 연간 전력 생산능력은 43.5㎿로 15만명에게 공급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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