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안 내린 부산, 영화 촬영 ‘각광’
입력 2010.01.20 (07:25)
수정 2010.01.20 (16: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최근 중부지방 폭설의 영향으로 부산으로 장소를 옮겨 촬영하는 영화와 드라마가 부쩍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부산에서는 영화제작이 어느 때보다 활성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이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드라마 촬영이 한창입니다.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텔레비전 드라마입니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를 지방에서 촬영하는 것은 드문 일입니다.
최근 내린 중부지방의 폭설로 도로가 얼어붙는 등 촬영 여건이 나빠지자 급하게 부산을 찾아온 겁니다.
<인터뷰> 유현기(드라마 감독): "아우 눈 때문에 서울에선 촬영이 안 돼요."
이처럼 폭설 때문에 부산으로 촬영을 하러 온 드라마와 영화는 최근 열흘 사이 5편에 이릅니다.
연초부터 부산에 영화촬영이 몰리자 지역 관련 기관들은 기대감 속에서 지원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성영(제작지원 실장): "기후적, 지리적 장점을 부각하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확대해 나갈 예정."
특히 올해 부산에서는 백억원 이상의 대작 영화 5편을 포함해 30여 편의 영화 촬영이 계획돼 있어 어느 때보다도 영화제작이 활기를 띨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에서 제작 예정인 영화들이 야외 촬영 외에 스튜디오 촬영과 후반작업까지 모두 진행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최근 중부지방 폭설의 영향으로 부산으로 장소를 옮겨 촬영하는 영화와 드라마가 부쩍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부산에서는 영화제작이 어느 때보다 활성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이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드라마 촬영이 한창입니다.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텔레비전 드라마입니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를 지방에서 촬영하는 것은 드문 일입니다.
최근 내린 중부지방의 폭설로 도로가 얼어붙는 등 촬영 여건이 나빠지자 급하게 부산을 찾아온 겁니다.
<인터뷰> 유현기(드라마 감독): "아우 눈 때문에 서울에선 촬영이 안 돼요."
이처럼 폭설 때문에 부산으로 촬영을 하러 온 드라마와 영화는 최근 열흘 사이 5편에 이릅니다.
연초부터 부산에 영화촬영이 몰리자 지역 관련 기관들은 기대감 속에서 지원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성영(제작지원 실장): "기후적, 지리적 장점을 부각하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확대해 나갈 예정."
특히 올해 부산에서는 백억원 이상의 대작 영화 5편을 포함해 30여 편의 영화 촬영이 계획돼 있어 어느 때보다도 영화제작이 활기를 띨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에서 제작 예정인 영화들이 야외 촬영 외에 스튜디오 촬영과 후반작업까지 모두 진행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눈 안 내린 부산, 영화 촬영 ‘각광’
-
- 입력 2010-01-20 07:25:48
- 수정2010-01-20 16:37:21
<앵커 멘트>
최근 중부지방 폭설의 영향으로 부산으로 장소를 옮겨 촬영하는 영화와 드라마가 부쩍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부산에서는 영화제작이 어느 때보다 활성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이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드라마 촬영이 한창입니다.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텔레비전 드라마입니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를 지방에서 촬영하는 것은 드문 일입니다.
최근 내린 중부지방의 폭설로 도로가 얼어붙는 등 촬영 여건이 나빠지자 급하게 부산을 찾아온 겁니다.
<인터뷰> 유현기(드라마 감독): "아우 눈 때문에 서울에선 촬영이 안 돼요."
이처럼 폭설 때문에 부산으로 촬영을 하러 온 드라마와 영화는 최근 열흘 사이 5편에 이릅니다.
연초부터 부산에 영화촬영이 몰리자 지역 관련 기관들은 기대감 속에서 지원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성영(제작지원 실장): "기후적, 지리적 장점을 부각하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확대해 나갈 예정."
특히 올해 부산에서는 백억원 이상의 대작 영화 5편을 포함해 30여 편의 영화 촬영이 계획돼 있어 어느 때보다도 영화제작이 활기를 띨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에서 제작 예정인 영화들이 야외 촬영 외에 스튜디오 촬영과 후반작업까지 모두 진행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
-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이이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