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전복…1명 사망

입력 2010.01.2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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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밤사이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심하게 찌그러진 승용차가 부러진 가로수 사이에 끼어있습니다.

도로에는 부러진 가로수 조각이 군데군데 널려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세곡동 은곡마을 입구 6차선 도로에서 51살 이모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돼 이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음주 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광주광역시 비아동에서 승용차가 도로에 나타난 노루를 피하려다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전복돼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인천시 가좌2동 6층짜리 건물 옥상에 있는 골프 연습장에서 불이 나 50제곱미터 규모의 가건물이 모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연습장 안에 있던 온풍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 20분쯤 서울 갈현동에 있는 식당에서 불이 나 식당 내부 30제곱미터와 조리 기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식당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하던 중 식용유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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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용차 전복…1명 사망
    • 입력 2010-01-20 08: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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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밤사이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심하게 찌그러진 승용차가 부러진 가로수 사이에 끼어있습니다. 도로에는 부러진 가로수 조각이 군데군데 널려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세곡동 은곡마을 입구 6차선 도로에서 51살 이모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돼 이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음주 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광주광역시 비아동에서 승용차가 도로에 나타난 노루를 피하려다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전복돼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인천시 가좌2동 6층짜리 건물 옥상에 있는 골프 연습장에서 불이 나 50제곱미터 규모의 가건물이 모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연습장 안에 있던 온풍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 20분쯤 서울 갈현동에 있는 식당에서 불이 나 식당 내부 30제곱미터와 조리 기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식당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하던 중 식용유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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