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전작권 전환 정치적으로 풀어야”
입력 2010.01.20 (09:37)
수정 2010.01.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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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국방장관은 오는 2012년 4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해 국가와 국가 간의 약속인 만큼 전작권 전환 관련 문제는 정치적으로 풀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현대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전작권 전환에 관한 논란이 있지만, 전환 시기 재조율은 국내에서 우리끼리 할 것이 아니고 미국이라는 상대 국가와 협상으로 풀어야 하며,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하는 정치적인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자신은 물론 이명박 대통령도 고심하고 있지만, 이와 별개로 전작권 전환 준비 작업은 현재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 장관은 국방부 내에 지휘시설을 설치하는 전구작전 지휘체계 구축 등 전작권 전환 관련 작업이 예정대로 진행 중이며, 지난해 8월 을지연습에서 한국 합참의 기본운용능력을 검증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현대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전작권 전환에 관한 논란이 있지만, 전환 시기 재조율은 국내에서 우리끼리 할 것이 아니고 미국이라는 상대 국가와 협상으로 풀어야 하며,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하는 정치적인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자신은 물론 이명박 대통령도 고심하고 있지만, 이와 별개로 전작권 전환 준비 작업은 현재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 장관은 국방부 내에 지휘시설을 설치하는 전구작전 지휘체계 구축 등 전작권 전환 관련 작업이 예정대로 진행 중이며, 지난해 8월 을지연습에서 한국 합참의 기본운용능력을 검증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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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장관 “전작권 전환 정치적으로 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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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0 09:37:00
- 수정2010-01-20 17:11:08
김태영 국방장관은 오는 2012년 4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해 국가와 국가 간의 약속인 만큼 전작권 전환 관련 문제는 정치적으로 풀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현대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전작권 전환에 관한 논란이 있지만, 전환 시기 재조율은 국내에서 우리끼리 할 것이 아니고 미국이라는 상대 국가와 협상으로 풀어야 하며,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하는 정치적인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자신은 물론 이명박 대통령도 고심하고 있지만, 이와 별개로 전작권 전환 준비 작업은 현재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 장관은 국방부 내에 지휘시설을 설치하는 전구작전 지휘체계 구축 등 전작권 전환 관련 작업이 예정대로 진행 중이며, 지난해 8월 을지연습에서 한국 합참의 기본운용능력을 검증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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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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