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백혈병 환우에게 희망 전해지길”

입력 2010.01.20 (09:42) 수정 2010.01.2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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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봉원 주연의 연극 '이제 만나러 갑니다'가 백혈병 환우 80여 명을 초대해 공연을 펼친다.



이봉원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2일부터 대학로 챔프예술극장에서 공연되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가 개막 하루 전인 21일 오후 7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백혈병 환우와 그 가족들을 위한 단독 공연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백혈병에 걸린 아들과 그 아버지의 이야기로, 이봉원은 세상을 떠난 아내를 가슴에 담고 20년간 아들을 홀로 키운 아버지 역할을 맡아 코믹하면서도 진지한 모습을 선보인다.



이봉원은 "저희 공연이 투병으로 힘들어하는 백혈병 환우들과 그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열과 성을 다해, 특별하고 따뜻한 공연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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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봉원 “백혈병 환우에게 희망 전해지길”
    • 입력 2010-01-20 09:42:57
    • 수정2010-01-20 22:43:54
    연합뉴스
개그맨 이봉원 주연의 연극 '이제 만나러 갑니다'가 백혈병 환우 80여 명을 초대해 공연을 펼친다.

이봉원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2일부터 대학로 챔프예술극장에서 공연되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가 개막 하루 전인 21일 오후 7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백혈병 환우와 그 가족들을 위한 단독 공연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백혈병에 걸린 아들과 그 아버지의 이야기로, 이봉원은 세상을 떠난 아내를 가슴에 담고 20년간 아들을 홀로 키운 아버지 역할을 맡아 코믹하면서도 진지한 모습을 선보인다.

이봉원은 "저희 공연이 투병으로 힘들어하는 백혈병 환우들과 그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열과 성을 다해, 특별하고 따뜻한 공연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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