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핀란드에 완승 자신감 회복
입력 2010.01.20 (09:47)
수정 2010.01.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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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스포츠스포츠입니다.
스페인에서 전지훈련중인 축구대표팀이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핀란드와 치른 평가전에서 2대 0으로 이겨 새해들어 첫 승리를 거뒀는데요.
수비수들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는 등 작전에 변화를 준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현지에서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프리카에서의 부진을 털어내고 다시 활력을 되찾아 준 승리였습니다.
대표팀은 경기초반 핀란드의 빠른 공세에 시달렸지만,전술변화로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4-4-2 대신, 4-2-3-1로 포지션에 변화를 준뒤 공격루트를 중앙으로 넓히면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었습니다.
작전 변화로 주도권을 잡은 대표팀은 결국 전반 39분 오범석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이정수가 추가골을 뽑았습니다.
두 골 모두 수비수들의 적극적인 공격가담에서 나온 골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정수(축구 대표팀) : “앞으로는 좋은 경기로 국민들을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
전지훈련 내내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이동국은 활발한 움직임과 위협적인 슛으로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이동국 움직임이 좋았다”
핀란드전 승리로 대표팀은 이번전훈에서 2승1무1패를 기록했고, 유럽에 대한 자신감도 높였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22일 유럽팀인 라트비아를 상대로 한차례 더 그리스에 대비한 적응력을 키우게 됩니다.
말라가에서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스포츠스포츠입니다.
스페인에서 전지훈련중인 축구대표팀이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핀란드와 치른 평가전에서 2대 0으로 이겨 새해들어 첫 승리를 거뒀는데요.
수비수들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는 등 작전에 변화를 준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현지에서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프리카에서의 부진을 털어내고 다시 활력을 되찾아 준 승리였습니다.
대표팀은 경기초반 핀란드의 빠른 공세에 시달렸지만,전술변화로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4-4-2 대신, 4-2-3-1로 포지션에 변화를 준뒤 공격루트를 중앙으로 넓히면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었습니다.
작전 변화로 주도권을 잡은 대표팀은 결국 전반 39분 오범석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이정수가 추가골을 뽑았습니다.
두 골 모두 수비수들의 적극적인 공격가담에서 나온 골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정수(축구 대표팀) : “앞으로는 좋은 경기로 국민들을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
전지훈련 내내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이동국은 활발한 움직임과 위협적인 슛으로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이동국 움직임이 좋았다”
핀란드전 승리로 대표팀은 이번전훈에서 2승1무1패를 기록했고, 유럽에 대한 자신감도 높였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22일 유럽팀인 라트비아를 상대로 한차례 더 그리스에 대비한 적응력을 키우게 됩니다.
말라가에서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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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정무호, 핀란드에 완승 자신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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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0-01-20 09: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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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스포츠스포츠입니다.
스페인에서 전지훈련중인 축구대표팀이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핀란드와 치른 평가전에서 2대 0으로 이겨 새해들어 첫 승리를 거뒀는데요.
수비수들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는 등 작전에 변화를 준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현지에서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프리카에서의 부진을 털어내고 다시 활력을 되찾아 준 승리였습니다.
대표팀은 경기초반 핀란드의 빠른 공세에 시달렸지만,전술변화로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4-4-2 대신, 4-2-3-1로 포지션에 변화를 준뒤 공격루트를 중앙으로 넓히면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었습니다.
작전 변화로 주도권을 잡은 대표팀은 결국 전반 39분 오범석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이정수가 추가골을 뽑았습니다.
두 골 모두 수비수들의 적극적인 공격가담에서 나온 골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정수(축구 대표팀) : “앞으로는 좋은 경기로 국민들을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
전지훈련 내내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이동국은 활발한 움직임과 위협적인 슛으로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이동국 움직임이 좋았다”
핀란드전 승리로 대표팀은 이번전훈에서 2승1무1패를 기록했고, 유럽에 대한 자신감도 높였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22일 유럽팀인 라트비아를 상대로 한차례 더 그리스에 대비한 적응력을 키우게 됩니다.
말라가에서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스포츠스포츠입니다.
스페인에서 전지훈련중인 축구대표팀이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핀란드와 치른 평가전에서 2대 0으로 이겨 새해들어 첫 승리를 거뒀는데요.
수비수들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는 등 작전에 변화를 준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현지에서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프리카에서의 부진을 털어내고 다시 활력을 되찾아 준 승리였습니다.
대표팀은 경기초반 핀란드의 빠른 공세에 시달렸지만,전술변화로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4-4-2 대신, 4-2-3-1로 포지션에 변화를 준뒤 공격루트를 중앙으로 넓히면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었습니다.
작전 변화로 주도권을 잡은 대표팀은 결국 전반 39분 오범석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이정수가 추가골을 뽑았습니다.
두 골 모두 수비수들의 적극적인 공격가담에서 나온 골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정수(축구 대표팀) : “앞으로는 좋은 경기로 국민들을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
전지훈련 내내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이동국은 활발한 움직임과 위협적인 슛으로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이동국 움직임이 좋았다”
핀란드전 승리로 대표팀은 이번전훈에서 2승1무1패를 기록했고, 유럽에 대한 자신감도 높였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22일 유럽팀인 라트비아를 상대로 한차례 더 그리스에 대비한 적응력을 키우게 됩니다.
말라가에서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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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복 기자 job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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