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 설계사들이 이직하는 이유는 조직 내 인간관계와 수당제도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험연구원이 지난해 8월부터 두 달간 생명보험 설계사 6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월 소득이 400만 원 이상인 고소득 설계사의 이직 사유는 주로 관리자 리더십이나 조직간 갈등 문제였습니다.
이에 비해 월 소득이 200만원 이하인 설계사는 수당 수준이나 수당환수제도 때문에 이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직 경험자의 평균 연령은 43.8세, 경력은 7.56년이었습니다.
보험연구원 안철경 연구위원은 "설계사의 이직을 줄이려면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장기간 수수료를 나눠 줘야 하고 퇴직연금 등 퇴직급여를 보장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보험연구원이 지난해 8월부터 두 달간 생명보험 설계사 6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월 소득이 400만 원 이상인 고소득 설계사의 이직 사유는 주로 관리자 리더십이나 조직간 갈등 문제였습니다.
이에 비해 월 소득이 200만원 이하인 설계사는 수당 수준이나 수당환수제도 때문에 이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직 경험자의 평균 연령은 43.8세, 경력은 7.56년이었습니다.
보험연구원 안철경 연구위원은 "설계사의 이직을 줄이려면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장기간 수수료를 나눠 줘야 하고 퇴직연금 등 퇴직급여를 보장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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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관계·수당이 설계사 이직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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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0 10:07:15
생명보험 설계사들이 이직하는 이유는 조직 내 인간관계와 수당제도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험연구원이 지난해 8월부터 두 달간 생명보험 설계사 6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월 소득이 400만 원 이상인 고소득 설계사의 이직 사유는 주로 관리자 리더십이나 조직간 갈등 문제였습니다.
이에 비해 월 소득이 200만원 이하인 설계사는 수당 수준이나 수당환수제도 때문에 이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직 경험자의 평균 연령은 43.8세, 경력은 7.56년이었습니다.
보험연구원 안철경 연구위원은 "설계사의 이직을 줄이려면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장기간 수수료를 나눠 줘야 하고 퇴직연금 등 퇴직급여를 보장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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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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