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 “초중고 주관식 문제 서술형으로”

입력 2010.01.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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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고등학교에서 출제하는 시험의 주관식 문제가 단답형에서 서술형으로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시험 방식 개선을 위한 팀을 만들어 서술형 문제 도입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이에 따라 앞으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서 3백에서 5백자 안팎의 서술형 문제를 일정 비율 이상 출제하도록 하고 고교 작문 과목은 서술형으로만 평가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러한 방식을 이르면 오는 4월에서 5월 사이의 1학기 중간고사부터 적용하기 위해 채점의 공정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2007년부터 중고교 내신시험 문항 중 50퍼센트를 서술형으로 평가하도록 했지만 대부분의 학교는 단답형 문제를 서술형 문제로 간주해 출제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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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교육청 “초중고 주관식 문제 서술형으로”
    • 입력 2010-01-20 10:28:46
    교육
서울지역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고등학교에서 출제하는 시험의 주관식 문제가 단답형에서 서술형으로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시험 방식 개선을 위한 팀을 만들어 서술형 문제 도입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이에 따라 앞으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서 3백에서 5백자 안팎의 서술형 문제를 일정 비율 이상 출제하도록 하고 고교 작문 과목은 서술형으로만 평가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러한 방식을 이르면 오는 4월에서 5월 사이의 1학기 중간고사부터 적용하기 위해 채점의 공정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2007년부터 중고교 내신시험 문항 중 50퍼센트를 서술형으로 평가하도록 했지만 대부분의 학교는 단답형 문제를 서술형 문제로 간주해 출제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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