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부딪쳐 고의로 접촉 사고를 내고 치료비를 청구하는 수법으로 보험사에서 1억 2천여만 원을 타낸 30대가 구속됐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보험 사기 혐의로 39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7년 서울 번동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한 차량과 고의로 접촉사고를 낸 뒤 75일간 입원하면서 보험사로부터 2천여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김 씨는 같은 수법으로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10차례에 걸쳐 모두 1억 2천여만 원을 타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의료기기 판매업을 하는 김 씨가 의료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병명을 들어 병원을 옮겨 추적을 피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보험 사기 혐의로 39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7년 서울 번동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한 차량과 고의로 접촉사고를 낸 뒤 75일간 입원하면서 보험사로부터 2천여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김 씨는 같은 수법으로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10차례에 걸쳐 모두 1억 2천여만 원을 타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의료기기 판매업을 하는 김 씨가 의료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병명을 들어 병원을 옮겨 추적을 피해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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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의 사고로 보험금 타낸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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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0 11:11:04
교통 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부딪쳐 고의로 접촉 사고를 내고 치료비를 청구하는 수법으로 보험사에서 1억 2천여만 원을 타낸 30대가 구속됐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보험 사기 혐의로 39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7년 서울 번동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한 차량과 고의로 접촉사고를 낸 뒤 75일간 입원하면서 보험사로부터 2천여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김 씨는 같은 수법으로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10차례에 걸쳐 모두 1억 2천여만 원을 타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의료기기 판매업을 하는 김 씨가 의료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병명을 들어 병원을 옮겨 추적을 피해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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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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