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뿔 구조의 노어 플래시 메모리 기술 개발

입력 2010.01.20 (11:50) 수정 2010.01.2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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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등에 많이 쓰이는 '노어(NOR)' 플래시 메모리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현재보다 10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원천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박병국 서울대 교수팀이 평면 형태였던 노어 플래시 소자를 원뿔 구조로 바꾸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이에 따라 노어 플래시 메모리의 정보 처리를 10배 이상 빨리 할 수 있게 되며 저장 용량도 현재 상용화된 것보다 크게 늘어나 32기가 바이트급 소자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현재 노어 플래시 메모리는 저장 용량은 크지 않지만 처리 속도는 상대적으로 빠른 특성이 있으며 휴대 전화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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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뿔 구조의 노어 플래시 메모리 기술 개발
    • 입력 2010-01-20 11:50:21
    • 수정2010-01-20 22:38:38
    IT·과학
휴대전화 등에 많이 쓰이는 '노어(NOR)' 플래시 메모리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현재보다 10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원천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박병국 서울대 교수팀이 평면 형태였던 노어 플래시 소자를 원뿔 구조로 바꾸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이에 따라 노어 플래시 메모리의 정보 처리를 10배 이상 빨리 할 수 있게 되며 저장 용량도 현재 상용화된 것보다 크게 늘어나 32기가 바이트급 소자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현재 노어 플래시 메모리는 저장 용량은 크지 않지만 처리 속도는 상대적으로 빠른 특성이 있으며 휴대 전화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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