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점프 국가대표 ‘광고 모델 등장’

입력 2010.01.20 (11:51) 수정 2010.01.2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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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광고 모델로 나선다.



대표팀은 20일 과일음료 브랜드 스무디킹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출시한 새 기능성 음료 '블루베리 익스트림 점프'의 광고 사진을 촬영한다.



스무디킹은 스키점프의 콘셉트를 차용해 만든 이 음료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대표팀 후원금으로 전달하는 한편, 앞으로 '밴쿠버 세트' 등을 내놓고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영화 '국가대표'의 흥행으로 관심을 모은 스키점프 대표팀은 지난 1998년 나가노 대회를 시작으로 2010 밴쿠버 대회까지 매년 동계올림픽에 출전,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딛고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둬 왔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 출전권을 3장밖에 확보하지 못해 처음으로 단체전 출전이 좌절됐지만, 개인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아쉬움을 털고 기대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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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키점프 국가대표 ‘광고 모델 등장’
    • 입력 2010-01-20 11:51:04
    • 수정2010-01-20 20:54:28
    연합뉴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광고 모델로 나선다.

대표팀은 20일 과일음료 브랜드 스무디킹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출시한 새 기능성 음료 '블루베리 익스트림 점프'의 광고 사진을 촬영한다.

스무디킹은 스키점프의 콘셉트를 차용해 만든 이 음료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대표팀 후원금으로 전달하는 한편, 앞으로 '밴쿠버 세트' 등을 내놓고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영화 '국가대표'의 흥행으로 관심을 모은 스키점프 대표팀은 지난 1998년 나가노 대회를 시작으로 2010 밴쿠버 대회까지 매년 동계올림픽에 출전,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딛고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둬 왔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 출전권을 3장밖에 확보하지 못해 처음으로 단체전 출전이 좌절됐지만, 개인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아쉬움을 털고 기대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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