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지방자치시민연대는 오늘 구로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 구로구청 천 모 주민생활지원국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것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양대웅 구로구청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천 전 국장이 지난 99년부터 2009년까지 구로 구청의 주요 직책을 맡아 왔다며 이 같은 인사 비리의 책임은 양대웅 구청장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천 전 국장은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구로구청 주민생활지원국장으로 근무할 당시 부하 직원 10여명에게 근무 평점을 잘 써달라는 청탁과 함께 천 16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천 전 국장이 지난 99년부터 2009년까지 구로 구청의 주요 직책을 맡아 왔다며 이 같은 인사 비리의 책임은 양대웅 구청장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천 전 국장은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구로구청 주민생활지원국장으로 근무할 당시 부하 직원 10여명에게 근무 평점을 잘 써달라는 청탁과 함께 천 16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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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 구로구청 인사비리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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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0 11:59:29
서울 구로지방자치시민연대는 오늘 구로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 구로구청 천 모 주민생활지원국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것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양대웅 구로구청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천 전 국장이 지난 99년부터 2009년까지 구로 구청의 주요 직책을 맡아 왔다며 이 같은 인사 비리의 책임은 양대웅 구청장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천 전 국장은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구로구청 주민생활지원국장으로 근무할 당시 부하 직원 10여명에게 근무 평점을 잘 써달라는 청탁과 함께 천 16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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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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