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재상’ 신지애 등 100명 수상

 골프의 신지애 선수등 고등학생과 대학생 백 명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오늘 고등학생 60명과 대학생 40명 등  모두 100명에게 대통령 명의의 상장과 장학증서를 수여했습니다.

    고교생 수상자로는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부광고의 이우준 군,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1,345시간의 봉사활동을 한 광주여상의 최아름 양 등이 선발됐습니다.

   대학 부문에서는 신지애 선수를 비롯해 대학생 벤처 창업 경진대회 대상 수상자인 박미영 양과 SCI, 즉 과학 인용 색인 논문 4편을 등재한 순천향대 안상일 군 등이 포함됐습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식기반사회를 주도해 나갈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업적을 이룬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