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업체 수 두달째 증가

입력 2010.01.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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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업체 수가 두 달째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부도업체 수가 152개로 전달보다 17개 늘면서 두 달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월평균 200개를 넘던 것과 비교하면 양호한 수준이며, 정부의 각종 지원책도 상당부분 올해 상반기까지 연장된 만큼, 앞으로 부도업체 수가 크게 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신설법인 수는 5천 424개로 734개가 늘었습니다.

한편, 전국 어음부도율은 0.03%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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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도업체 수 두달째 증가
    • 입력 2010-01-20 11:59:54
    경제
부도업체 수가 두 달째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부도업체 수가 152개로 전달보다 17개 늘면서 두 달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월평균 200개를 넘던 것과 비교하면 양호한 수준이며, 정부의 각종 지원책도 상당부분 올해 상반기까지 연장된 만큼, 앞으로 부도업체 수가 크게 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신설법인 수는 5천 424개로 734개가 늘었습니다. 한편, 전국 어음부도율은 0.03%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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