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대한골프협 2009 ‘MVP 선정’

입력 2010.01.2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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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는 2009 최우수선수(MVP)에 양용은(38)을 선정했다.



골프협회는 20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2010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양용은을 MVP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한 신지애(22.미래에셋)를 최우수프로선수로 발표했다.



양용은은 지난 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을 포함해 2승을 올렸고 신지애는 LPGA 투어 신인왕과 상금왕 등을 차지했다.



또한 남자국가대표 한창원(19)은 최우수아마추어선수로 뽑혔다. 한창원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팀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했고 아시아 아마추어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해 올해 PGA 투어 마스터스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골프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올해 예산 37억2천517만8천원을 확정했으며 김동욱 협회 전무이사를 상근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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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용은, 대한골프협 2009 ‘MVP 선정’
    • 입력 2010-01-20 13:14:58
    연합뉴스
대한골프협회는 2009 최우수선수(MVP)에 양용은(38)을 선정했다.

골프협회는 20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2010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양용은을 MVP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한 신지애(22.미래에셋)를 최우수프로선수로 발표했다.

양용은은 지난 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을 포함해 2승을 올렸고 신지애는 LPGA 투어 신인왕과 상금왕 등을 차지했다.

또한 남자국가대표 한창원(19)은 최우수아마추어선수로 뽑혔다. 한창원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팀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했고 아시아 아마추어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해 올해 PGA 투어 마스터스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골프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올해 예산 37억2천517만8천원을 확정했으며 김동욱 협회 전무이사를 상근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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