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외사국은 남태평양 피지공화국의 주택 건설 사업권을 따주겠다고 속여 수억 원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67살 신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피지에 거주하던 신 씨는 피지 정부가 추진 중인 현대식 국민주택 건설 사업권을 따면 큰돈을 벌 수 있다며, 국내에서 투자자 50살 한모 씨 등 4명으로부터 지난 2007년 말부터 1년 동안 3억 원 상당의 현금과 건축자재를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신 씨는 피지 현지에 유령회사를 세운 뒤 한 씨에게 회장 직함을 줘 안심시키고 투자금 일부를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등 사업권을 따 내려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않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지에 거주하던 신 씨는 피지 정부가 추진 중인 현대식 국민주택 건설 사업권을 따면 큰돈을 벌 수 있다며, 국내에서 투자자 50살 한모 씨 등 4명으로부터 지난 2007년 말부터 1년 동안 3억 원 상당의 현금과 건축자재를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신 씨는 피지 현지에 유령회사를 세운 뒤 한 씨에게 회장 직함을 줘 안심시키고 투자금 일부를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등 사업권을 따 내려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않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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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지 주택사업권 미끼로 3억 원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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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0 15:24:44
경찰청 외사국은 남태평양 피지공화국의 주택 건설 사업권을 따주겠다고 속여 수억 원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67살 신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피지에 거주하던 신 씨는 피지 정부가 추진 중인 현대식 국민주택 건설 사업권을 따면 큰돈을 벌 수 있다며, 국내에서 투자자 50살 한모 씨 등 4명으로부터 지난 2007년 말부터 1년 동안 3억 원 상당의 현금과 건축자재를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신 씨는 피지 현지에 유령회사를 세운 뒤 한 씨에게 회장 직함을 줘 안심시키고 투자금 일부를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등 사업권을 따 내려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않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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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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