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저소득자에게 창업자금 등을 빌려주는 `미소금융' 지점이 올해 100개 정도 설립됩니다.
금융위원회와 미소금융중앙재단은 연말까지 미소금융중앙재단 지점을 70개 설립하고 은행과 기업이 자체 운영하는 미소금융재단은 20~30개의 지점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소금융중앙재단은 올해 기업과 은행의 기부금 2천228억 원으로 미소금융 사업에 2천178억 원, 소액보험 사업에 50억 원을 쓸 계획입니다. 재단은 대출금 상환율이 높은 여성을 위한 전용 상품을 개발하고, 기존 민간 무담보 소액대출 단체도 상인과 탈북자 등 특정 계층을 위한 사업을 벌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미소금융중앙재단은 연말까지 미소금융중앙재단 지점을 70개 설립하고 은행과 기업이 자체 운영하는 미소금융재단은 20~30개의 지점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소금융중앙재단은 올해 기업과 은행의 기부금 2천228억 원으로 미소금융 사업에 2천178억 원, 소액보험 사업에 50억 원을 쓸 계획입니다. 재단은 대출금 상환율이 높은 여성을 위한 전용 상품을 개발하고, 기존 민간 무담보 소액대출 단체도 상인과 탈북자 등 특정 계층을 위한 사업을 벌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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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금융 올해 100개 지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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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0 15:27:03
저신용.저소득자에게 창업자금 등을 빌려주는 `미소금융' 지점이 올해 100개 정도 설립됩니다.
금융위원회와 미소금융중앙재단은 연말까지 미소금융중앙재단 지점을 70개 설립하고 은행과 기업이 자체 운영하는 미소금융재단은 20~30개의 지점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소금융중앙재단은 올해 기업과 은행의 기부금 2천228억 원으로 미소금융 사업에 2천178억 원, 소액보험 사업에 50억 원을 쓸 계획입니다. 재단은 대출금 상환율이 높은 여성을 위한 전용 상품을 개발하고, 기존 민간 무담보 소액대출 단체도 상인과 탈북자 등 특정 계층을 위한 사업을 벌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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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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