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센터' 샤킬 오닐(38)이 미국프로농구(NBA) 사상 다섯 번째로 정규리그 2만8천 득점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세웠다.
오닐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2009-2010 NBA 정규리그 토론토 랩터스와 홈 경기에서 16점을 넣어 팀의 108-100 승리를 이끌었다.
정규리그에서 2만8천14점을 기록하게 된 오닐은 카림 압둘 자바(3만8천387점), 칼 말론(3만6천928점), 마이클 조던(3만2천292점), 윌트 체임벌린(3만1천419점)에 이어 다섯 번째로 2만 8천 점을 돌파했다.
현역 선수 가운데는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 중인 오닐은 "내가 놓친 자유투만 5천 개가 넘는다. 그 가운데 절반만 넣었더라도 3만 점을 넘었을 것"이라고 아쉬움 섞인 소감을 말했다.
1992-1993시즌 올랜도 매직에서 데뷔한 오닐은 지금까지 정규리그에서 모두 1천154경기에 나와 평균 24.3점을 기록했다.
자유투 성공률이 낮기로 유명한 오닐은 1만1천46개의 자유투를 던져 5천829개를 넣어 성공률은 52.8%다. 놓친 자유투는 5천217개.
르브론 제임스가 28점, 11어시스트, 9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 급 활약을 더한 클리블랜드는 이번 시즌 홈 경기 15승3패의 강세를 계속했다.
게다가 2월19일 덴버 너기츠와 경기까지 12경기 가운데 홈 경기가 10차례나 예정돼 있어 승수를 쌓을 좋은 기회를 맞았다.
32승11패로 동부콘퍼런스 승률 1위인 클리블랜드는 22일 서부콘퍼런스 승률 1위 LA 레이커스(32승9패)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두 팀은 이번 시즌 한 차례 만나 클리블랜드가 102-87로 크게 이겼다.
◇20일 전적
클리블랜드 108-100 토론토
마이애미 113-83 인디애나
오닐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2009-2010 NBA 정규리그 토론토 랩터스와 홈 경기에서 16점을 넣어 팀의 108-100 승리를 이끌었다.
정규리그에서 2만8천14점을 기록하게 된 오닐은 카림 압둘 자바(3만8천387점), 칼 말론(3만6천928점), 마이클 조던(3만2천292점), 윌트 체임벌린(3만1천419점)에 이어 다섯 번째로 2만 8천 점을 돌파했다.
현역 선수 가운데는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 중인 오닐은 "내가 놓친 자유투만 5천 개가 넘는다. 그 가운데 절반만 넣었더라도 3만 점을 넘었을 것"이라고 아쉬움 섞인 소감을 말했다.
1992-1993시즌 올랜도 매직에서 데뷔한 오닐은 지금까지 정규리그에서 모두 1천154경기에 나와 평균 24.3점을 기록했다.
자유투 성공률이 낮기로 유명한 오닐은 1만1천46개의 자유투를 던져 5천829개를 넣어 성공률은 52.8%다. 놓친 자유투는 5천217개.
르브론 제임스가 28점, 11어시스트, 9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 급 활약을 더한 클리블랜드는 이번 시즌 홈 경기 15승3패의 강세를 계속했다.
게다가 2월19일 덴버 너기츠와 경기까지 12경기 가운데 홈 경기가 10차례나 예정돼 있어 승수를 쌓을 좋은 기회를 맞았다.
32승11패로 동부콘퍼런스 승률 1위인 클리블랜드는 22일 서부콘퍼런스 승률 1위 LA 레이커스(32승9패)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두 팀은 이번 시즌 한 차례 만나 클리블랜드가 102-87로 크게 이겼다.
◇20일 전적
클리블랜드 108-100 토론토
마이애미 113-83 인디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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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 센터’ 샤킬 오닐, 2만8천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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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0 15:47:36
'공룡 센터' 샤킬 오닐(38)이 미국프로농구(NBA) 사상 다섯 번째로 정규리그 2만8천 득점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세웠다.
오닐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2009-2010 NBA 정규리그 토론토 랩터스와 홈 경기에서 16점을 넣어 팀의 108-100 승리를 이끌었다.
정규리그에서 2만8천14점을 기록하게 된 오닐은 카림 압둘 자바(3만8천387점), 칼 말론(3만6천928점), 마이클 조던(3만2천292점), 윌트 체임벌린(3만1천419점)에 이어 다섯 번째로 2만 8천 점을 돌파했다.
현역 선수 가운데는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 중인 오닐은 "내가 놓친 자유투만 5천 개가 넘는다. 그 가운데 절반만 넣었더라도 3만 점을 넘었을 것"이라고 아쉬움 섞인 소감을 말했다.
1992-1993시즌 올랜도 매직에서 데뷔한 오닐은 지금까지 정규리그에서 모두 1천154경기에 나와 평균 24.3점을 기록했다.
자유투 성공률이 낮기로 유명한 오닐은 1만1천46개의 자유투를 던져 5천829개를 넣어 성공률은 52.8%다. 놓친 자유투는 5천217개.
르브론 제임스가 28점, 11어시스트, 9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 급 활약을 더한 클리블랜드는 이번 시즌 홈 경기 15승3패의 강세를 계속했다.
게다가 2월19일 덴버 너기츠와 경기까지 12경기 가운데 홈 경기가 10차례나 예정돼 있어 승수를 쌓을 좋은 기회를 맞았다.
32승11패로 동부콘퍼런스 승률 1위인 클리블랜드는 22일 서부콘퍼런스 승률 1위 LA 레이커스(32승9패)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두 팀은 이번 시즌 한 차례 만나 클리블랜드가 102-87로 크게 이겼다.
◇20일 전적
클리블랜드 108-100 토론토
마이애미 113-83 인디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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