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자와 세계 주목지도자 3위”
입력 2010.01.20 (17:28)
수정 2010.01.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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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일본 민주당 간사장이 국제정치 전문분석기관에 의해 올해 주목해야할 세계 지도자 가운데 3위에 올랐다고 교도(共同)통신이 20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정치분석 전문조사기관인 유라시아그룹이 19일(현지시각) 발표한 올해 주목해야할 세계지도자 가운데 오자와 간사장이 3위에 랭크됐다.
1위는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 2위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었으며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는 10위내에 들지 못했다.
유라시아그룹은 오자와 간사장에 대해 "일본 민주당 내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정치인"으로 당의 선거전략과 자금, 후보자 선정 등을 컨트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오자와 간사장이 정치자금관리단체의 수지보고서 허위기재 사건을 극복할 경우 올해 여름 참의원 선거를 위해 정권 전체에서 강력한 주도권을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라시아그룹은 오자와 간사장이 정치자금 문제로 사퇴할 경우 정책면의 영향은 적겠지만 선거에 미치는 의미는 굉장히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라시아그룹은 지난 4일 올해의 국제정치 '10대 리스크(위험)'로 일본의 하토야마 정권을 꼽은 바 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정치분석 전문조사기관인 유라시아그룹이 19일(현지시각) 발표한 올해 주목해야할 세계지도자 가운데 오자와 간사장이 3위에 랭크됐다.
1위는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 2위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었으며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는 10위내에 들지 못했다.
유라시아그룹은 오자와 간사장에 대해 "일본 민주당 내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정치인"으로 당의 선거전략과 자금, 후보자 선정 등을 컨트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오자와 간사장이 정치자금관리단체의 수지보고서 허위기재 사건을 극복할 경우 올해 여름 참의원 선거를 위해 정권 전체에서 강력한 주도권을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라시아그룹은 오자와 간사장이 정치자금 문제로 사퇴할 경우 정책면의 영향은 적겠지만 선거에 미치는 의미는 굉장히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라시아그룹은 지난 4일 올해의 국제정치 '10대 리스크(위험)'로 일본의 하토야마 정권을 꼽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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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오자와 세계 주목지도자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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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0 17:28:25
- 수정2010-01-21 10:44:01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일본 민주당 간사장이 국제정치 전문분석기관에 의해 올해 주목해야할 세계 지도자 가운데 3위에 올랐다고 교도(共同)통신이 20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정치분석 전문조사기관인 유라시아그룹이 19일(현지시각) 발표한 올해 주목해야할 세계지도자 가운데 오자와 간사장이 3위에 랭크됐다.
1위는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 2위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었으며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는 10위내에 들지 못했다.
유라시아그룹은 오자와 간사장에 대해 "일본 민주당 내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정치인"으로 당의 선거전략과 자금, 후보자 선정 등을 컨트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오자와 간사장이 정치자금관리단체의 수지보고서 허위기재 사건을 극복할 경우 올해 여름 참의원 선거를 위해 정권 전체에서 강력한 주도권을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라시아그룹은 오자와 간사장이 정치자금 문제로 사퇴할 경우 정책면의 영향은 적겠지만 선거에 미치는 의미는 굉장히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라시아그룹은 지난 4일 올해의 국제정치 '10대 리스크(위험)'로 일본의 하토야마 정권을 꼽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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