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찬, ‘43% 껑충’ 1억5천에 재계약

입력 2010.01.2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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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톱타자 김주찬(29)이 지난 시즌보다 43% 오른 연봉 1억5천만원에 재계약했다.

롯데는 20일 사이판 전지훈련을 떠나기 직전 김주찬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김주찬은 2009시즌 109경기에 나와 타율 0.310과 135안타, 77득점, 34도루를 기록했다.

김주찬은 구단을 통해 "홀가분한 마음으로 전지훈련에 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롯데는 이로써 계약 대상자 57명 중 56명과 재계약을 마쳤다. 남은 한 명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연봉조정신청을 낸 불펜 투수 이정훈(33)이다.

KBO는 21일 이정훈이 낸 연봉조정신청에 대한 조정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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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찬, ‘43% 껑충’ 1억5천에 재계약
    • 입력 2010-01-20 18:44:22
    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톱타자 김주찬(29)이 지난 시즌보다 43% 오른 연봉 1억5천만원에 재계약했다. 롯데는 20일 사이판 전지훈련을 떠나기 직전 김주찬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김주찬은 2009시즌 109경기에 나와 타율 0.310과 135안타, 77득점, 34도루를 기록했다. 김주찬은 구단을 통해 "홀가분한 마음으로 전지훈련에 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롯데는 이로써 계약 대상자 57명 중 56명과 재계약을 마쳤다. 남은 한 명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연봉조정신청을 낸 불펜 투수 이정훈(33)이다. KBO는 21일 이정훈이 낸 연봉조정신청에 대한 조정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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