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벤처기업 단체 21일 출범

입력 2010.01.2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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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 다산네트웍스 등 36개 중견 벤처기업들의 모임인 `글로벌 중견 벤처포럼'이 출범한다.

20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이 포럼은 21일 서울 왕십리 비트플렉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포럼 의장으로 주성엔지니어링의 황철주 대표를 선출한다.

매출 1천억원이 넘는 `1천억 클럽' 벤처기업이 주축인 이 포럼은 앞으로 매달 한 차례 이상 정기모임을 열어 회원사가 겪는 애로사항을 모아 정부에 건의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중견 벤처기업의 입지를 강화하는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포럼 관계자는 "그간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틈바구니에서 정부의 각종 지원과 혜택에서 소외됐던 중견 벤처기업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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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견 벤처기업 단체 21일 출범
    • 입력 2010-01-20 19:10:45
    연합뉴스
주성엔지니어링, 다산네트웍스 등 36개 중견 벤처기업들의 모임인 `글로벌 중견 벤처포럼'이 출범한다. 20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이 포럼은 21일 서울 왕십리 비트플렉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포럼 의장으로 주성엔지니어링의 황철주 대표를 선출한다. 매출 1천억원이 넘는 `1천억 클럽' 벤처기업이 주축인 이 포럼은 앞으로 매달 한 차례 이상 정기모임을 열어 회원사가 겪는 애로사항을 모아 정부에 건의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중견 벤처기업의 입지를 강화하는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포럼 관계자는 "그간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틈바구니에서 정부의 각종 지원과 혜택에서 소외됐던 중견 벤처기업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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