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밴쿠버 태극전사 46명 外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수요일 스포츠타임입니다.

 

주요뉴스정리부터 힘차게 출발합니다!



<리포트>



동계 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나라 선수단의 숫자가 46명으로 한 명 늘어났습니다.



국제 루지연맹에서 오늘 와일드 티켓을 주겠다는 제안을해와, 루지 국가대표인 이용이 태극마크를 달고 레이스를 펼치게됐습니다.



가넷, NBA에서 가장 욕 잘하는 선수 선정



미국 프로농구에서 가장 욕을 잘 하는 선수로 보스턴의 간판 스타 케빈 가넷이 꼽혔습니다.



설문 참가자 173명의 선수가운데 무려 62퍼센트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2위는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 3위는 보스턴의 라시드 월리스가 차했는데요.



농구처럼 몸싸움이 잦은 스포츠에서 실력이 좋은 선수들이 말도 거칠다는 얘기가 영 틀린얘기는 아닌것같네요,



가나, 아프리카네이션스컵 8강 합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가나가 8강에 합류했습니다.



가나는 B조 조별리그 두번째 경기에서 부르키나파소를 1대 0으로 꺾고, 코트디부아르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올랐습니다.



나달, 호주오픈 32강 안착



나달이 호주 오픈 남자단식 32강에 안착했습니다.



지난해 챔피언인 나달은 세계랭킹 75위인 슬로바키아의 루카스 라코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32강에 올랐는데요~



경기 도중 관중석에서 ’결혼해 달라’는 외침이 터져나오자 미소로 답하는 여유를 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