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아파트 옥상서 얼음 떨어져 차량 6대 파손

입력 2010.01.20 (2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일 오전 10시께 강원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 Y 아파트 옥상에서 얼음이 주차장으로 떨어져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파손됐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최근 내린 폭설로 30m 높이의 아파트 옥상 벽면에 쌓여 있던 눈이 녹아 얼음으로 변했다가 이날 내린 비로 녹아 내리면서 발생했다. 떨어진 얼음 덩어리는 지름 20~30㎝ 크기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를 포함해 차량 6대의 보닛과 앞 유리창 등이 파손됐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가 나자 관리사무소는 주차장에 있던 차량을 급히 옮긴 뒤 옥상 벽면에 붙어있던 나머지 얼음을 제거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원주 아파트 옥상서 얼음 떨어져 차량 6대 파손
    • 입력 2010-01-20 21:54:07
    연합뉴스
20일 오전 10시께 강원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 Y 아파트 옥상에서 얼음이 주차장으로 떨어져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파손됐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최근 내린 폭설로 30m 높이의 아파트 옥상 벽면에 쌓여 있던 눈이 녹아 얼음으로 변했다가 이날 내린 비로 녹아 내리면서 발생했다. 떨어진 얼음 덩어리는 지름 20~30㎝ 크기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를 포함해 차량 6대의 보닛과 앞 유리창 등이 파손됐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가 나자 관리사무소는 주차장에 있던 차량을 급히 옮긴 뒤 옥상 벽면에 붙어있던 나머지 얼음을 제거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