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여론전, 전방위로 확대
입력 2010.01.20 (21:58)
수정 2010.01.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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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종시 여론전이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운찬 총리는 대구, 여당은 서울 야당은 충청권에서 각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운찬 총리가 오늘은 대구 경북지역을 찾았습니다.
역차별론을 불식시키기 위한 전격 방문이었습니다.
세종시는 블랙홀이 아니라면서 혁신도시는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정운찬 총리 : "혁신도시에도 세종시와 마찬가지의 혜택이 돌아올 것으로 믿는다."
정 총리가 설득전에 나선 사이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수정안 당내 토론을 거듭 제의했습니다.
<녹취>정몽준(한나라당 대표) : "당론을 만든다는 것은 당내에서 가장 큰 공감대를 만들 수 있는 안을 함께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박근혜 전 대표는 이미 당론을 정해놓은 것 아니냐며 거부했습니다.
<녹취>박근혜 전 대표 : "이미 결론 내 놓고 결론이 다 난 것을 무슨 토론을 하자고 하나 그건 투표입니다."
민주당은 집권 여당이 의견 통일도 안된 상태에서 어떻게 수정안을 추진할 수 있겠냐며 세종시 원안추진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녹취>정세균(민주당 대표) : "행복도시 수정안은 물 건너갔다. 길을 오직 원안 추진밖에 없다."
자유선진당도 대전과 청주 등 충청권을 잇따라 방문해 수정안의 문제점을 집중 홍보했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세종시 여론전이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운찬 총리는 대구, 여당은 서울 야당은 충청권에서 각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운찬 총리가 오늘은 대구 경북지역을 찾았습니다.
역차별론을 불식시키기 위한 전격 방문이었습니다.
세종시는 블랙홀이 아니라면서 혁신도시는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정운찬 총리 : "혁신도시에도 세종시와 마찬가지의 혜택이 돌아올 것으로 믿는다."
정 총리가 설득전에 나선 사이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수정안 당내 토론을 거듭 제의했습니다.
<녹취>정몽준(한나라당 대표) : "당론을 만든다는 것은 당내에서 가장 큰 공감대를 만들 수 있는 안을 함께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박근혜 전 대표는 이미 당론을 정해놓은 것 아니냐며 거부했습니다.
<녹취>박근혜 전 대표 : "이미 결론 내 놓고 결론이 다 난 것을 무슨 토론을 하자고 하나 그건 투표입니다."
민주당은 집권 여당이 의견 통일도 안된 상태에서 어떻게 수정안을 추진할 수 있겠냐며 세종시 원안추진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녹취>정세균(민주당 대표) : "행복도시 수정안은 물 건너갔다. 길을 오직 원안 추진밖에 없다."
자유선진당도 대전과 청주 등 충청권을 잇따라 방문해 수정안의 문제점을 집중 홍보했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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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여론전, 전방위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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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0 21:58:39
- 수정2010-01-20 22:04:24
<앵커 멘트>
세종시 여론전이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운찬 총리는 대구, 여당은 서울 야당은 충청권에서 각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운찬 총리가 오늘은 대구 경북지역을 찾았습니다.
역차별론을 불식시키기 위한 전격 방문이었습니다.
세종시는 블랙홀이 아니라면서 혁신도시는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정운찬 총리 : "혁신도시에도 세종시와 마찬가지의 혜택이 돌아올 것으로 믿는다."
정 총리가 설득전에 나선 사이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수정안 당내 토론을 거듭 제의했습니다.
<녹취>정몽준(한나라당 대표) : "당론을 만든다는 것은 당내에서 가장 큰 공감대를 만들 수 있는 안을 함께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박근혜 전 대표는 이미 당론을 정해놓은 것 아니냐며 거부했습니다.
<녹취>박근혜 전 대표 : "이미 결론 내 놓고 결론이 다 난 것을 무슨 토론을 하자고 하나 그건 투표입니다."
민주당은 집권 여당이 의견 통일도 안된 상태에서 어떻게 수정안을 추진할 수 있겠냐며 세종시 원안추진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녹취>정세균(민주당 대표) : "행복도시 수정안은 물 건너갔다. 길을 오직 원안 추진밖에 없다."
자유선진당도 대전과 청주 등 충청권을 잇따라 방문해 수정안의 문제점을 집중 홍보했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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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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