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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신인왕전, 일정 표류에 ‘내분’
입력 2010.01.20 (21:58) 수정 2010.01.20 (22:05)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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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권투의 등용문인 신인왕전이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난관을 헤쳐나가야 할 프로권투계는 내분에 휩싸였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 플라이급 세계 챔피언 김태식 관장.
프로권투 신인왕전이 기약없이 미뤄지고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초대 신인왕인 김 관장에게 신인왕전은 자신의 뿌리와 다름없습니다.
<인터뷰>김태식(전 플라이급 세계챔피언) : "복싱계가 이렇게 어려울수록 신인왕전은 반드시 열려야 한다."
세계 챔피언의 산실로 35회째를 이어져 온 신인왕전.
프로권투의 등용문이 프로모션을 구하지 못해 표류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2년 만에 어렵사리 열려 명맥은 유지했지만, 올해는 일정도 못 잡았습니다.
<인터뷰>신용선(한국권투위원회 총괄이사) : "한국권투위원회가 직접 개최하도록 할 것이다. 프로모터들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런데도 프로권투계는 내분에 휩싸여있습니다.
전직 세계챔피언 등 일부 권투인들이 한국권투위원회 회장의 자격을 문제 삼고 나섰습니다.
<인터뷰>유명우 : "어제 업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습니다."
침체의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프로권투의 어두운 현주소를 보면 화려한 부활은 아직은 먼 얘기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프로권투의 등용문인 신인왕전이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난관을 헤쳐나가야 할 프로권투계는 내분에 휩싸였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 플라이급 세계 챔피언 김태식 관장.
프로권투 신인왕전이 기약없이 미뤄지고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초대 신인왕인 김 관장에게 신인왕전은 자신의 뿌리와 다름없습니다.
<인터뷰>김태식(전 플라이급 세계챔피언) : "복싱계가 이렇게 어려울수록 신인왕전은 반드시 열려야 한다."
세계 챔피언의 산실로 35회째를 이어져 온 신인왕전.
프로권투의 등용문이 프로모션을 구하지 못해 표류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2년 만에 어렵사리 열려 명맥은 유지했지만, 올해는 일정도 못 잡았습니다.
<인터뷰>신용선(한국권투위원회 총괄이사) : "한국권투위원회가 직접 개최하도록 할 것이다. 프로모터들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런데도 프로권투계는 내분에 휩싸여있습니다.
전직 세계챔피언 등 일부 권투인들이 한국권투위원회 회장의 자격을 문제 삼고 나섰습니다.
<인터뷰>유명우 : "어제 업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습니다."
침체의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프로권투의 어두운 현주소를 보면 화려한 부활은 아직은 먼 얘기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 복싱 신인왕전, 일정 표류에 ‘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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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0 21:58:57
- 수정2010-01-20 22:05:18

<앵커 멘트>
프로권투의 등용문인 신인왕전이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난관을 헤쳐나가야 할 프로권투계는 내분에 휩싸였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 플라이급 세계 챔피언 김태식 관장.
프로권투 신인왕전이 기약없이 미뤄지고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초대 신인왕인 김 관장에게 신인왕전은 자신의 뿌리와 다름없습니다.
<인터뷰>김태식(전 플라이급 세계챔피언) : "복싱계가 이렇게 어려울수록 신인왕전은 반드시 열려야 한다."
세계 챔피언의 산실로 35회째를 이어져 온 신인왕전.
프로권투의 등용문이 프로모션을 구하지 못해 표류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2년 만에 어렵사리 열려 명맥은 유지했지만, 올해는 일정도 못 잡았습니다.
<인터뷰>신용선(한국권투위원회 총괄이사) : "한국권투위원회가 직접 개최하도록 할 것이다. 프로모터들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런데도 프로권투계는 내분에 휩싸여있습니다.
전직 세계챔피언 등 일부 권투인들이 한국권투위원회 회장의 자격을 문제 삼고 나섰습니다.
<인터뷰>유명우 : "어제 업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습니다."
침체의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프로권투의 어두운 현주소를 보면 화려한 부활은 아직은 먼 얘기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프로권투의 등용문인 신인왕전이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난관을 헤쳐나가야 할 프로권투계는 내분에 휩싸였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 플라이급 세계 챔피언 김태식 관장.
프로권투 신인왕전이 기약없이 미뤄지고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초대 신인왕인 김 관장에게 신인왕전은 자신의 뿌리와 다름없습니다.
<인터뷰>김태식(전 플라이급 세계챔피언) : "복싱계가 이렇게 어려울수록 신인왕전은 반드시 열려야 한다."
세계 챔피언의 산실로 35회째를 이어져 온 신인왕전.
프로권투의 등용문이 프로모션을 구하지 못해 표류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2년 만에 어렵사리 열려 명맥은 유지했지만, 올해는 일정도 못 잡았습니다.
<인터뷰>신용선(한국권투위원회 총괄이사) : "한국권투위원회가 직접 개최하도록 할 것이다. 프로모터들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런데도 프로권투계는 내분에 휩싸여있습니다.
전직 세계챔피언 등 일부 권투인들이 한국권투위원회 회장의 자격을 문제 삼고 나섰습니다.
<인터뷰>유명우 : "어제 업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습니다."
침체의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프로권투의 어두운 현주소를 보면 화려한 부활은 아직은 먼 얘기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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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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