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방위 결정으로 ‘국가개발은행’ 설립
입력 2010.01.20 (22:01)
수정 2010.01.2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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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방위원회가 국가적인 투자업무를 수행할 `국가개발은행' 설립 방침을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국가개발은행'은 국제금융기구, 국제상업은행들과 거래할 수 있는 현대적 금융규범과 체계를 갖추고 국가정책에 따라 투자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또, '국가개발은행'에 대한 투자유치 등을 위해 활동할 대외경제협력기관으로서 `조선대풍국제투자그룹'이 선정돼 그 본부를 평양에 두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선대풍국제투자그룹 이사장은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맡게 됐으며 상임부이사장 겸 총재로는 재중동포 박철수가 선출됐다고 이 통신은 밝혔습니다.
북한 `국가개발은행'은 국제금융기구, 국제상업은행들과 거래할 수 있는 현대적 금융규범과 체계를 갖추고 국가정책에 따라 투자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또, '국가개발은행'에 대한 투자유치 등을 위해 활동할 대외경제협력기관으로서 `조선대풍국제투자그룹'이 선정돼 그 본부를 평양에 두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선대풍국제투자그룹 이사장은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맡게 됐으며 상임부이사장 겸 총재로는 재중동포 박철수가 선출됐다고 이 통신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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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국방위 결정으로 ‘국가개발은행’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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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0 22:01:23
- 수정2010-01-20 22:09:34
북한 국방위원회가 국가적인 투자업무를 수행할 `국가개발은행' 설립 방침을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국가개발은행'은 국제금융기구, 국제상업은행들과 거래할 수 있는 현대적 금융규범과 체계를 갖추고 국가정책에 따라 투자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또, '국가개발은행'에 대한 투자유치 등을 위해 활동할 대외경제협력기관으로서 `조선대풍국제투자그룹'이 선정돼 그 본부를 평양에 두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선대풍국제투자그룹 이사장은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맡게 됐으며 상임부이사장 겸 총재로는 재중동포 박철수가 선출됐다고 이 통신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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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문 기자 kmsh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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