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값 인하에 따라 빵과 라면, 과자 가격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제빵 전문그룹인 SPC는 오는 25일부터 파리바게뜨 등 주력 회사의 빵 제품 18종의 가격을 최고 10%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SPC는 지난 2008년 7월 이후 세 차례 밀가루 값 인하에도 불구하고 빵 값 인하에 난색을 보여 왔지만 최근 제분업체들이 밀가루 값을 최대 8%까지 낮추고 인하 압박이 커지자 가격을 내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면업체와 제과업체들도 라면과 과자 가격 인하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신라면'을 생산하는 농심 측은 라면의 원가요소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고, 롯데제과와 해태제과도 과자 값 인하를 위해 원가를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빵 전문그룹인 SPC는 오는 25일부터 파리바게뜨 등 주력 회사의 빵 제품 18종의 가격을 최고 10%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SPC는 지난 2008년 7월 이후 세 차례 밀가루 값 인하에도 불구하고 빵 값 인하에 난색을 보여 왔지만 최근 제분업체들이 밀가루 값을 최대 8%까지 낮추고 인하 압박이 커지자 가격을 내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면업체와 제과업체들도 라면과 과자 가격 인하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신라면'을 생산하는 농심 측은 라면의 원가요소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고, 롯데제과와 해태제과도 과자 값 인하를 위해 원가를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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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가루 이어 빵·라면·과자 가격도 내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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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1 06:10:17
밀가루 값 인하에 따라 빵과 라면, 과자 가격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제빵 전문그룹인 SPC는 오는 25일부터 파리바게뜨 등 주력 회사의 빵 제품 18종의 가격을 최고 10%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SPC는 지난 2008년 7월 이후 세 차례 밀가루 값 인하에도 불구하고 빵 값 인하에 난색을 보여 왔지만 최근 제분업체들이 밀가루 값을 최대 8%까지 낮추고 인하 압박이 커지자 가격을 내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면업체와 제과업체들도 라면과 과자 가격 인하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신라면'을 생산하는 농심 측은 라면의 원가요소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고, 롯데제과와 해태제과도 과자 값 인하를 위해 원가를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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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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