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이 세계 증시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가 펀드매니저 2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펀드매니저들의 평균 현금 잔고는 3.4%로 금융위기 발생 전인 2007년 중반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주식 비중을 늘렸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52%로 지난달 37%보다 15%포인트 증가했으며, 앞으로 3개월간 주식 하락 가능성에 대비하지 않고 있다는 응답자도 55%로 집계됐습니다.
메릴린치는 "이번 조사 결과는 투자자들이 빠른 경제 회복세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가 펀드매니저 2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펀드매니저들의 평균 현금 잔고는 3.4%로 금융위기 발생 전인 2007년 중반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주식 비중을 늘렸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52%로 지난달 37%보다 15%포인트 증가했으며, 앞으로 3개월간 주식 하락 가능성에 대비하지 않고 있다는 응답자도 55%로 집계됐습니다.
메릴린치는 "이번 조사 결과는 투자자들이 빠른 경제 회복세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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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 “펀드매니저들, 글로벌 증시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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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1 06:10:18
투자자들이 세계 증시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가 펀드매니저 2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펀드매니저들의 평균 현금 잔고는 3.4%로 금융위기 발생 전인 2007년 중반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주식 비중을 늘렸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52%로 지난달 37%보다 15%포인트 증가했으며, 앞으로 3개월간 주식 하락 가능성에 대비하지 않고 있다는 응답자도 55%로 집계됐습니다.
메릴린치는 "이번 조사 결과는 투자자들이 빠른 경제 회복세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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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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