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앙지검 특수 3부는 학교 공금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열린사이버대학의 재단이사장 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판사는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변 이사장은 지난 2007년 6월 취임한 이후 학교 재산을 담보로 금융권에서 거액을 대출받고 회계 장부를 허위로 작성해 교비를 빼내는 등의 수법으로 공금 수십억 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변 이사장은 그러나 혐의 내용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에 앞서 지난 7일 재단이사장 사무실과 회계 관련 부서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변 이사장 외에도 학교 이사 3~4명이 공금 횡령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이들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판사는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변 이사장은 지난 2007년 6월 취임한 이후 학교 재산을 담보로 금융권에서 거액을 대출받고 회계 장부를 허위로 작성해 교비를 빼내는 등의 수법으로 공금 수십억 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변 이사장은 그러나 혐의 내용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에 앞서 지난 7일 재단이사장 사무실과 회계 관련 부서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변 이사장 외에도 학교 이사 3~4명이 공금 횡령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이들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금횡령’ 열린사이버대 이사장 구속
-
- 입력 2010-01-21 06:18:08
서울 중앙지검 특수 3부는 학교 공금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열린사이버대학의 재단이사장 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판사는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변 이사장은 지난 2007년 6월 취임한 이후 학교 재산을 담보로 금융권에서 거액을 대출받고 회계 장부를 허위로 작성해 교비를 빼내는 등의 수법으로 공금 수십억 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변 이사장은 그러나 혐의 내용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에 앞서 지난 7일 재단이사장 사무실과 회계 관련 부서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변 이사장 외에도 학교 이사 3~4명이 공금 횡령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이들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
-
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조태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