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50대가 다리 위에서 1시간여 동안 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어제 오후 6시 50분쯤 경북 포항시 동촌동 형산교에서 51살 신 모씨가 다리 상단부 아치형 철골구조물에 올라 투신을 하겠다며 소동을 벌였습니다.
신 씨는 1시간여 만인 저녁 8시쯤 119구조대의 설득으로 다리 밑으로 내려와 가족에게 인계됐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자주 술을 마시고 신변을 비관했다는 가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자살 기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50분쯤 경북 포항시 동촌동 형산교에서 51살 신 모씨가 다리 상단부 아치형 철골구조물에 올라 투신을 하겠다며 소동을 벌였습니다.
신 씨는 1시간여 만인 저녁 8시쯤 119구조대의 설득으로 다리 밑으로 내려와 가족에게 인계됐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자주 술을 마시고 신변을 비관했다는 가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자살 기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포항 형산교에서 50대 자살소동
-
- 입력 2010-01-21 06:18:09
술 취한 50대가 다리 위에서 1시간여 동안 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어제 오후 6시 50분쯤 경북 포항시 동촌동 형산교에서 51살 신 모씨가 다리 상단부 아치형 철골구조물에 올라 투신을 하겠다며 소동을 벌였습니다.
신 씨는 1시간여 만인 저녁 8시쯤 119구조대의 설득으로 다리 밑으로 내려와 가족에게 인계됐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자주 술을 마시고 신변을 비관했다는 가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자살 기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
김민아 기자 kma@kbs.co.kr
김민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