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완성도 높여’ 라트비아 상대

입력 2010.01.21 (07:26) 수정 2010.01.2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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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에서 전지훈련을 벌이고 있는 축구대표팀이 내일 라트비아와 전훈 마지막 평가전을 치릅니다.



대표팀은 라트비아전을 통해 전력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스페인에서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핀란드전을 끝난뒤 휴식을 가졌던 축구대표팀이 라트비아전을 위해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대표팀은 회복훈련과 함께 전력의 완성도를 높이기위한 부분전술을 가다듬었습니다.



특히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세트플레이를 집중적으로 연습했습니다.



부족한 세부전술을 보완하고, 전력을 안정시키려는 허정무 감독의 강한 의지 때문이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축구 대표팀) : “약속된 플레이가 나오기 때문에 남은 경기 잘 될것 같다.”



앙골라에 파견됐던 박태하 코치가 돌아 오면서 상대팀들에 대한 맞춤전술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나이지리아전 필승을 위해 미드필드부터 강한 압박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대표팀 코칭스탭은 또 오는 3월 아르헨티나와 독일, 그리스, 세네갈전을 직접 보며 전력분석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남아공, 스페인 전지훈련을 마무리 짓는 라트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있는 축구대표팀.



전지훈련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대표팀은 전력 안정과 함께 상대팀에 대한 정보수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말라가에서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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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무호 ‘완성도 높여’ 라트비아 상대
    • 입력 2010-01-21 07:26:14
    • 수정2010-01-21 07: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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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에서 전지훈련을 벌이고 있는 축구대표팀이 내일 라트비아와 전훈 마지막 평가전을 치릅니다.

대표팀은 라트비아전을 통해 전력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스페인에서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핀란드전을 끝난뒤 휴식을 가졌던 축구대표팀이 라트비아전을 위해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대표팀은 회복훈련과 함께 전력의 완성도를 높이기위한 부분전술을 가다듬었습니다.

특히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세트플레이를 집중적으로 연습했습니다.

부족한 세부전술을 보완하고, 전력을 안정시키려는 허정무 감독의 강한 의지 때문이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축구 대표팀) : “약속된 플레이가 나오기 때문에 남은 경기 잘 될것 같다.”

앙골라에 파견됐던 박태하 코치가 돌아 오면서 상대팀들에 대한 맞춤전술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나이지리아전 필승을 위해 미드필드부터 강한 압박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대표팀 코칭스탭은 또 오는 3월 아르헨티나와 독일, 그리스, 세네갈전을 직접 보며 전력분석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남아공, 스페인 전지훈련을 마무리 짓는 라트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있는 축구대표팀.

전지훈련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대표팀은 전력 안정과 함께 상대팀에 대한 정보수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말라가에서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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