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샤 감독, 내년 말까지 지휘봉

입력 2010.01.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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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의 승승장구를 이끌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39) 감독이 내년 말까지도 지휘봉을 잡을 전망이다.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 시즌이 끝나면 바르셀로나와 1년간 재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08년 바르셀로라 2군 감독에서 1군 사령탑으로 승격됐다.



바르셀로나는 이후 스페인 클럽 가운데 처음으로 프리메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코파델레이(국왕배)를 한 시즌에 석권하는 성과를 올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1990년부터 2001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선수로 뛰면서 6차례 리그 우승과 2차례 코파델레이 우승, 유러피언컵 제패를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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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C바르샤 감독, 내년 말까지 지휘봉
    • 입력 2010-01-21 09:59:43
    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의 승승장구를 이끌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39) 감독이 내년 말까지도 지휘봉을 잡을 전망이다.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 시즌이 끝나면 바르셀로나와 1년간 재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08년 바르셀로라 2군 감독에서 1군 사령탑으로 승격됐다.

바르셀로나는 이후 스페인 클럽 가운데 처음으로 프리메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코파델레이(국왕배)를 한 시즌에 석권하는 성과를 올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1990년부터 2001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선수로 뛰면서 6차례 리그 우승과 2차례 코파델레이 우승, 유러피언컵 제패를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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