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청사 이전 추진…TF 발족

입력 2010.01.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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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은 오늘 종로구 신문로에 있는 청사를 이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실무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금의 청사가 지은지 30년이 넘었지만 문화재 관리구역인 경희궁 터에 포함돼있어 개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년 전부터 청사 이전을 검토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검토되고 있는 이전 후보지는 용산구 후암동에 있는 옛 수도여고 자리로 지난 2000년 학교가 이전한 뒤 공원과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사 이전에 많은 비용이 들고 서울시 측이 해당 부지의 용도 변경에 부정적이어서 이전이 성사될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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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육청 청사 이전 추진…TF 발족
    • 입력 2010-01-21 10:13:31
    사회
서울시 교육청은 오늘 종로구 신문로에 있는 청사를 이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실무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금의 청사가 지은지 30년이 넘었지만 문화재 관리구역인 경희궁 터에 포함돼있어 개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년 전부터 청사 이전을 검토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검토되고 있는 이전 후보지는 용산구 후암동에 있는 옛 수도여고 자리로 지난 2000년 학교가 이전한 뒤 공원과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사 이전에 많은 비용이 들고 서울시 측이 해당 부지의 용도 변경에 부정적이어서 이전이 성사될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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