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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이티, 사상 최악 강진
아이티 여진 후폭풍속 구호·재건 본격화
입력 2010.01.21 (10:31) 국제
규모 5.9의 강력한 여진으로 인한 공포와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아이티에선 국제 사회의 구호와 재건 작업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군 병력이 추가 배치되고 물과 음식물 등 생필품 공급이 늘면서 불안했던 치안 상황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미군은 4천명의 해병대 병력을 추가로 파병해 전체 병력 규모를 만5천명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브라질 평화유지군은 아이티 경찰과 함께 교도소에서 탈출한 4천여명의 재소자 검거에 나섰습니다.

43개국에서 파견된 천7백여 명의 국제 수색.구조팀은 강진 발생 이후 지금까지 121명을 무너진 건물 더미 속에서 구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포르토프랭스 앞바다에는 수술시설을 갖춘 7만톤급 미군 병원선이 도착해 부상자들을 치료할 예정입니다.

지진피해를 입은 포르토프랭스 항구도 22일부터 재가동될 예정이며 남부 휴양도시 자크멜 인근의 활주로를 정비해 항공기 운송을 분산시킬 예정입니다.

은행과 환전소 등 금융시스템도 재가동돼 지방을 시작으로 오는 23일쯤에는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은행 영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건 작업도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유엔개발계획은 천백 명의 아이티인을 고용해 구호물자 운반과 복구 작업 등에 투입하고 하루 5달러의 급여를 지급하는 재건 프로젝트를 이번 주말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아이티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최대 2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수습된 시신은 7만 5천구입니다.

또 25만명이 넘게 다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인구의 1/3가량인 3백만 명이 식량과 식수, 의료지원 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 아이티 여진 후폭풍속 구호·재건 본격화
    • 입력 2010-01-21 10:31:04
    국제
규모 5.9의 강력한 여진으로 인한 공포와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아이티에선 국제 사회의 구호와 재건 작업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군 병력이 추가 배치되고 물과 음식물 등 생필품 공급이 늘면서 불안했던 치안 상황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미군은 4천명의 해병대 병력을 추가로 파병해 전체 병력 규모를 만5천명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브라질 평화유지군은 아이티 경찰과 함께 교도소에서 탈출한 4천여명의 재소자 검거에 나섰습니다.

43개국에서 파견된 천7백여 명의 국제 수색.구조팀은 강진 발생 이후 지금까지 121명을 무너진 건물 더미 속에서 구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포르토프랭스 앞바다에는 수술시설을 갖춘 7만톤급 미군 병원선이 도착해 부상자들을 치료할 예정입니다.

지진피해를 입은 포르토프랭스 항구도 22일부터 재가동될 예정이며 남부 휴양도시 자크멜 인근의 활주로를 정비해 항공기 운송을 분산시킬 예정입니다.

은행과 환전소 등 금융시스템도 재가동돼 지방을 시작으로 오는 23일쯤에는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은행 영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건 작업도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유엔개발계획은 천백 명의 아이티인을 고용해 구호물자 운반과 복구 작업 등에 투입하고 하루 5달러의 급여를 지급하는 재건 프로젝트를 이번 주말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아이티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최대 2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수습된 시신은 7만 5천구입니다.

또 25만명이 넘게 다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인구의 1/3가량인 3백만 명이 식량과 식수, 의료지원 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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