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박철우 ‘독무대’

입력 2010.01.21 (10:41) 수정 2010.01.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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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위 경쟁이 뜨거운 프로배구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켑코 45를 꺾고 한발 먼저 앞서갔습니다.

박철우의 전천후 활약이 빛났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대 수비가 연타를 예상한 순간, 머리 뒤에서 날아오는 공을 박철우가 강타로 연결합니다.

강력한 후위 공격도 켑코의 수비벽을 허물었습니다.

상대 기를 꺾는 블로킹까지 개인 최다 타이인 6개나 성공했습니다.

사흘전 삼성화재와의 라이벌전 부진을 말끔히 씻고 박철우는 혼자서 27득점을 올렸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켑코 45를 3대 0으로 가볍게 이겨 단독 2위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박철우(현대캐피탈)

현대는 대한항공 LIG와의 2위 경쟁에서도 한 발 앞서나갔습니다.

켑코는 3세트를 24대 23까지 끈질기게 추격했지만, 현대의 높이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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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캐피탈, 박철우 ‘독무대’
    • 입력 2010-01-21 10:41:47
    • 수정2010-01-21 10: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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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위 경쟁이 뜨거운 프로배구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켑코 45를 꺾고 한발 먼저 앞서갔습니다. 박철우의 전천후 활약이 빛났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대 수비가 연타를 예상한 순간, 머리 뒤에서 날아오는 공을 박철우가 강타로 연결합니다. 강력한 후위 공격도 켑코의 수비벽을 허물었습니다. 상대 기를 꺾는 블로킹까지 개인 최다 타이인 6개나 성공했습니다. 사흘전 삼성화재와의 라이벌전 부진을 말끔히 씻고 박철우는 혼자서 27득점을 올렸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켑코 45를 3대 0으로 가볍게 이겨 단독 2위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박철우(현대캐피탈) 현대는 대한항공 LIG와의 2위 경쟁에서도 한 발 앞서나갔습니다. 켑코는 3세트를 24대 23까지 끈질기게 추격했지만, 현대의 높이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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