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은평을 사무실 개소 反 이재오측 당선운동”

입력 2010.01.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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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지지모임인 ’박사모’는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의 지역구인 서울 은평을 지역구에 사무실을 열어 이 위원장이 선거에 출마하면 상대방 후보 당선 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광용 박사모 회장은 KBS 기자와의 통화에서 ’박사모’는 서울 은평을 지역구에 사무실 계약을 마쳤다고 밝히고 이 위원장이 오는 7월 재선거에 출마할 경우 이 위원장이 아닌 후보의 당선을 위한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이번에 은평구에 사무실을 연 것은 그동안 ’박사모’가 사무실이 없었기 때문이며 ’박사모’ 모임의 본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회장은 이와 함께 앞으로 세종시 논란과 관련해 박근혜 전 대표를 비판했던 한나라당 정두언, 정태근, 이군현 의원의 지역구에도 사무실을 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낙선운동 여부와 관련해서 정 회장은 ’박사모’가 낙선 운동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선거법을 지키는 범위 내에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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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사모 “은평을 사무실 개소 反 이재오측 당선운동”
    • 입력 2010-01-21 10:50:29
    정치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지지모임인 ’박사모’는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의 지역구인 서울 은평을 지역구에 사무실을 열어 이 위원장이 선거에 출마하면 상대방 후보 당선 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광용 박사모 회장은 KBS 기자와의 통화에서 ’박사모’는 서울 은평을 지역구에 사무실 계약을 마쳤다고 밝히고 이 위원장이 오는 7월 재선거에 출마할 경우 이 위원장이 아닌 후보의 당선을 위한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이번에 은평구에 사무실을 연 것은 그동안 ’박사모’가 사무실이 없었기 때문이며 ’박사모’ 모임의 본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회장은 이와 함께 앞으로 세종시 논란과 관련해 박근혜 전 대표를 비판했던 한나라당 정두언, 정태근, 이군현 의원의 지역구에도 사무실을 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낙선운동 여부와 관련해서 정 회장은 ’박사모’가 낙선 운동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선거법을 지키는 범위 내에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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