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제이지, 아이티 희생자 추모곡 녹음

입력 2010.01.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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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록밴드 U2와 미국의 힙합가수 제이-지가 아이티 지진 희생자를 위한 추모곡을 녹음했다고 BBC뉴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U2의 기타리스트 에지는 아일랜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U2의 보컬인 보노가 프로듀서 스위츠 비츠에게 전화 요청을 받았다. 그와 제이-지는 아이티를 위해 무언가를 하길 원했다. 보노는 음악을 생각해냈고 우리는 지난 주에 곡 녹음을 마쳤다"고 말했다.



에지와 보노, 제이-지, 리아나는 자선을 위한 장시간 TV방송인 ’프라이데이스 호프 포 아이티 텔레톤(Friday’s Hope For Haiti Telethon)’에 출연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에서 이들이 함께 공연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아이티 출신의 힙합가수 와이클리프 진과 스팅, 매리 제이 블라이지, 샤키라,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미국 뉴욕에서, 키드 록과 셰릴 크로, 키스 어번은 LA에서 자선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모금액은 옥스팜 아메리카와, 적십자, 유니세프 등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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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2-제이지, 아이티 희생자 추모곡 녹음
    • 입력 2010-01-21 10:58:42
    연합뉴스
세계적인 록밴드 U2와 미국의 힙합가수 제이-지가 아이티 지진 희생자를 위한 추모곡을 녹음했다고 BBC뉴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U2의 기타리스트 에지는 아일랜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U2의 보컬인 보노가 프로듀서 스위츠 비츠에게 전화 요청을 받았다. 그와 제이-지는 아이티를 위해 무언가를 하길 원했다. 보노는 음악을 생각해냈고 우리는 지난 주에 곡 녹음을 마쳤다"고 말했다.

에지와 보노, 제이-지, 리아나는 자선을 위한 장시간 TV방송인 ’프라이데이스 호프 포 아이티 텔레톤(Friday’s Hope For Haiti Telethon)’에 출연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에서 이들이 함께 공연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아이티 출신의 힙합가수 와이클리프 진과 스팅, 매리 제이 블라이지, 샤키라,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미국 뉴욕에서, 키드 록과 셰릴 크로, 키스 어번은 LA에서 자선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모금액은 옥스팜 아메리카와, 적십자, 유니세프 등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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