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노인일자리 38,400개 창출

입력 2010.01.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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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자치구를 통해 모두 460여억 원의 예산을 들여 3만 8천 4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공분야 일자리는 모두 2만7천여개로 아동안전지킴이, 학교급식도우미, 교육강사 등이 있으며 나머지 민간분야는 시험감독관, 주례, 주유원, 지하철택배사업 등 입니다.

공공분야의 근무조건은 하루 서 너 시간, 일주일에 삼 사일 근무하고 사업 참여자에게는 한 달에 20만원씩 7개월 동안 보수가 지급됩니다.

민간분야는 사업 내용에 따라 근무기간과 보수가 다양하게 지급되기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관할 자치구청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특히 공공부문 노인일자리 사업은 다음달부터 조기에 시행돼 일자리 공백기간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또 서울시는 고령자기업 4곳을 선정해 육성하고 노인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합니다.

노인분야 서울형 예비 사회적기업 33곳도 지정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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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올해 노인일자리 38,400개 창출
    • 입력 2010-01-21 11:15:15
    사회
서울시는 올해 자치구를 통해 모두 460여억 원의 예산을 들여 3만 8천 4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공분야 일자리는 모두 2만7천여개로 아동안전지킴이, 학교급식도우미, 교육강사 등이 있으며 나머지 민간분야는 시험감독관, 주례, 주유원, 지하철택배사업 등 입니다. 공공분야의 근무조건은 하루 서 너 시간, 일주일에 삼 사일 근무하고 사업 참여자에게는 한 달에 20만원씩 7개월 동안 보수가 지급됩니다. 민간분야는 사업 내용에 따라 근무기간과 보수가 다양하게 지급되기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관할 자치구청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특히 공공부문 노인일자리 사업은 다음달부터 조기에 시행돼 일자리 공백기간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또 서울시는 고령자기업 4곳을 선정해 육성하고 노인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합니다. 노인분야 서울형 예비 사회적기업 33곳도 지정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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