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고 기온 내려가…내일 강추위

삼한 사온의 전형적인 겨울 날씨입니다.

나흘 정도 포근한가 싶더니 오늘부터 사흘간 다시 추워지겠는데요.

현재 서울이 * 도로 계속 기온이 떨어지고 있고, 오후에도 아침 기온과 별반 차이없이 영하의 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여 오전 10시를 기해 중부와 경북 내륙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지금은 강원 영동지방에만 비나 눈이 오고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비구름이 물러나면서 동해안도 점차 개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기압의 기울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낮에도 서울이 -2도 등 기온이 거의 오르지 못하겠고, 찬바람이 체감 온도를 더 떨어트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12도까지 내려가면서 더 춥겠습니다.

모레까지 -10도 안팎의 추위 속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