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재정·세제 고용 친화적 개편 필요”

입력 2010.01.21 (14:06) 수정 2010.01.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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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재정과 세제를 고용친화적으로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올해 25만 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과천청사에서 제1차 국가고용전략회의 결과 발표문을 통해 고용 창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산업정책과 재정, 세제 등의 지원 제도 전반을 고용친화적으로 개편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올해 안에 25만 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늘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10년 이내에 고용률 60%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서비스산업과 관련해 의료와 교육, 보육 등 유망 서비스 분야의 진입과 영업규제를 완화해 나가겠다면서 대학과 학과의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대학의 취업관련 정보 공시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장관은 유연 근로제 등으로 임금과 근로 형태의 유연성을 높여 고용의 안정성을 제고하고 단기 대응으로 취업 애로 계층에 대한 구직과 구인 데이터베이스와 촘촘히 구축해 상호 연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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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01-21 14:06:52
    • 수정2010-01-21 17:14:50
    경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재정과 세제를 고용친화적으로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올해 25만 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과천청사에서 제1차 국가고용전략회의 결과 발표문을 통해 고용 창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산업정책과 재정, 세제 등의 지원 제도 전반을 고용친화적으로 개편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올해 안에 25만 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늘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10년 이내에 고용률 60%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서비스산업과 관련해 의료와 교육, 보육 등 유망 서비스 분야의 진입과 영업규제를 완화해 나가겠다면서 대학과 학과의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대학의 취업관련 정보 공시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장관은 유연 근로제 등으로 임금과 근로 형태의 유연성을 높여 고용의 안정성을 제고하고 단기 대응으로 취업 애로 계층에 대한 구직과 구인 데이터베이스와 촘촘히 구축해 상호 연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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