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지브 간디 암살범, 가석방 전망

입력 2010.01.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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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지브 간디 前 인도총리 암살 공모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46살 날리니 스리하란이 복역 19년 만에 가석방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현지 언론인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최근 타밀나두 주정부의 법률 자문위원들이 날리니의 가석방 추천 의견을 내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19년이라는 날리니의 오랜 수감기간과 보호관찰사의 우호적인 수감자 보고서 등이 가석방 사유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날리니는 지난 1991년, 타밀반군의 핵심요원인 남편과 함께 라지브 간디 암살을 공모한 혐의로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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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지브 간디 암살범, 가석방 전망
    • 입력 2010-01-21 15:24:05
    국제
라지브 간디 前 인도총리 암살 공모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46살 날리니 스리하란이 복역 19년 만에 가석방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현지 언론인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최근 타밀나두 주정부의 법률 자문위원들이 날리니의 가석방 추천 의견을 내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19년이라는 날리니의 오랜 수감기간과 보호관찰사의 우호적인 수감자 보고서 등이 가석방 사유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날리니는 지난 1991년, 타밀반군의 핵심요원인 남편과 함께 라지브 간디 암살을 공모한 혐의로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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