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세종시 수정, 혁신도시도 차질 우려”

입력 2010.01.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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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세종시 수정안을 추진하면 혁신도시 사업도 차질이 우려된다며 세종시 원안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 경북 김천 혁신도시를 방문해 행복도시에 정부부처를 이전하는 것을 전제로 혁신도시와 기업도시에 157개 공공기관을 분산하도록 돼있는데, 행복도시 내용이 변질되면서 행복도시와 혁신도시가 경쟁하는 관계로 변할까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특정 정당이 부추긴다고 해서 국민이 거기에 편승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행복도시를 원래 계획대로 추진하는 것이 국가 균형발전 정책에 합치하는 것이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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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균 “세종시 수정, 혁신도시도 차질 우려”
    • 입력 2010-01-21 15:39:01
    정치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세종시 수정안을 추진하면 혁신도시 사업도 차질이 우려된다며 세종시 원안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 경북 김천 혁신도시를 방문해 행복도시에 정부부처를 이전하는 것을 전제로 혁신도시와 기업도시에 157개 공공기관을 분산하도록 돼있는데, 행복도시 내용이 변질되면서 행복도시와 혁신도시가 경쟁하는 관계로 변할까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특정 정당이 부추긴다고 해서 국민이 거기에 편승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행복도시를 원래 계획대로 추진하는 것이 국가 균형발전 정책에 합치하는 것이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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