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난해 최고치 돌파…1,722.01 마감

입력 2010.01.21 (15:39) 수정 2010.01.21 (16: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리먼 사태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7.63포인트 0.45% 오른 1,722.0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리먼사태이후 최고치였던 지난해 9월의 1,718.88을 넘어서며 2008년 6월 22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중국 긴축 우려에 따른 미국 증시 하락으로 내림세로 출발했지만 LG디스플레이와 하이닉스가 좋은 실적을 내고 최근 부진했던 자동차주 역시 강세를 보이며, 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4.91포인트 0.90% 오른 549.03을 기록해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값은 어제보다 1원 10전 내린 1달러에 1,137원 10전을 기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스피, 지난해 최고치 돌파…1,722.01 마감
    • 입력 2010-01-21 15:39:38
    • 수정2010-01-21 16:23:45
    경제
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리먼 사태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7.63포인트 0.45% 오른 1,722.0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리먼사태이후 최고치였던 지난해 9월의 1,718.88을 넘어서며 2008년 6월 22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중국 긴축 우려에 따른 미국 증시 하락으로 내림세로 출발했지만 LG디스플레이와 하이닉스가 좋은 실적을 내고 최근 부진했던 자동차주 역시 강세를 보이며, 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4.91포인트 0.90% 오른 549.03을 기록해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값은 어제보다 1원 10전 내린 1달러에 1,137원 10전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