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소주 “신영철 대법관 사퇴 안하면 기피 신청”
입력 2010.01.21 (15:40)
수정 2010.01.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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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은 오늘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고주 불매운동 사건의 상고심을 맡은 신영철 대법관이 사퇴하지 않으면 재판부 기피신청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언소주는 이른바 촛불 사건 재판에 개입해 법관의 독립을 침해한 신 대법관에게 재판을 받는 것은 모욕적이며, 재판 결과도 보수 언론의 손을 들어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언소주는 지난해 조선.중앙.동아일보 광고주를 상대로 불매운동을 벌인 혐의로 김성균 대표 등 24명이 기소된 뒤 1심과 2심에서 일부 무죄가 선고돼 현재 신영철 대법관이 속한 대법원 3부에서 상고심 심리가 진행중입니다.
언소주는 이른바 촛불 사건 재판에 개입해 법관의 독립을 침해한 신 대법관에게 재판을 받는 것은 모욕적이며, 재판 결과도 보수 언론의 손을 들어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언소주는 지난해 조선.중앙.동아일보 광고주를 상대로 불매운동을 벌인 혐의로 김성균 대표 등 24명이 기소된 뒤 1심과 2심에서 일부 무죄가 선고돼 현재 신영철 대법관이 속한 대법원 3부에서 상고심 심리가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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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소주 “신영철 대법관 사퇴 안하면 기피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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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1 15:40:51
- 수정2010-01-21 20:19:33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은 오늘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고주 불매운동 사건의 상고심을 맡은 신영철 대법관이 사퇴하지 않으면 재판부 기피신청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언소주는 이른바 촛불 사건 재판에 개입해 법관의 독립을 침해한 신 대법관에게 재판을 받는 것은 모욕적이며, 재판 결과도 보수 언론의 손을 들어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언소주는 지난해 조선.중앙.동아일보 광고주를 상대로 불매운동을 벌인 혐의로 김성균 대표 등 24명이 기소된 뒤 1심과 2심에서 일부 무죄가 선고돼 현재 신영철 대법관이 속한 대법원 3부에서 상고심 심리가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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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bird27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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