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신료 인상에 관한 토론회가 5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미디어행동' 주최로 오늘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김평호 단국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공영방송의 재원 구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신료 인상이 논리적으로 타당해 보이지만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제 역할을 수행하는 등 정상화 노력을 먼저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천정배 민주당 의원은 KBS의 광고를 폐지하고 수신료를 인상하려는 것은 새롭게 방송에 진출하게 될 신문과 대기업들에게 광고 특혜를 주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김평호 단국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공영방송의 재원 구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신료 인상이 논리적으로 타당해 보이지만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제 역할을 수행하는 등 정상화 노력을 먼저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천정배 민주당 의원은 KBS의 광고를 폐지하고 수신료를 인상하려는 것은 새롭게 방송에 진출하게 될 신문과 대기업들에게 광고 특혜를 주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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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수신료 인상 앞서 공영방송 가치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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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1 16:52:02
KBS 수신료 인상에 관한 토론회가 5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미디어행동' 주최로 오늘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김평호 단국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공영방송의 재원 구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신료 인상이 논리적으로 타당해 보이지만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제 역할을 수행하는 등 정상화 노력을 먼저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천정배 민주당 의원은 KBS의 광고를 폐지하고 수신료를 인상하려는 것은 새롭게 방송에 진출하게 될 신문과 대기업들에게 광고 특혜를 주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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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우 기자 lk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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