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야마 일본 총리가 논란이 된 위장 정치헌금 문제와 관련해 지금까지 밝힌 것과 다른 사실이 있다면 사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토야마 총리는 오늘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위장 정치헌금 문제를 추궁한 다니가키 자민당 총재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토야마 총리는 자신의 정치자금관리단체가 모친에게 거액의 돈을 받은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며, 이는 상속세를 피하려는 탈세행위도 아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돈 문제와 관련된 의혹이 제기된 데 유감을 표시하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하토야마 총리는 오늘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위장 정치헌금 문제를 추궁한 다니가키 자민당 총재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토야마 총리는 자신의 정치자금관리단체가 모친에게 거액의 돈을 받은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며, 이는 상속세를 피하려는 탈세행위도 아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돈 문제와 관련된 의혹이 제기된 데 유감을 표시하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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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토야마 “위장 헌금 거짓 있다면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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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1 16:57:05
하토야마 일본 총리가 논란이 된 위장 정치헌금 문제와 관련해 지금까지 밝힌 것과 다른 사실이 있다면 사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토야마 총리는 오늘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위장 정치헌금 문제를 추궁한 다니가키 자민당 총재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토야마 총리는 자신의 정치자금관리단체가 모친에게 거액의 돈을 받은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며, 이는 상속세를 피하려는 탈세행위도 아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돈 문제와 관련된 의혹이 제기된 데 유감을 표시하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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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gini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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