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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또 규모 5.9 강진 ‘충격’
입력 2010.01.21 (17:10) 수정 2010.01.21 (20:27)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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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이티에서 또, 규모 5.9의 강진이 일어났습니다.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구조작업은 더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지시간으로 어제 새벽 6시 10분쯤.

포르토프랭스에서 북서쪽으로 50여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규모 5.9의 강진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12일, 강진 이후 가장 강력한 것으로, 단순한 여진이 아닌 2차 지진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건물 밖으로 쏟아져 나왔고, 우리나라 119구조대와 취재진도 임시본부 건물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여진으로 인한 사상자나 재산피해는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적적인 구조 소식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생후 3주된 갓난아이가 콘크리트 더미 속에서 목숨을 구했고, 12살과 7살된 남매도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인터뷰>오데드 비튼(이스라엘 군의관) :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겼는지 의학적으로도 생리학적으로도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이건 기적입니다."

미군과 유엔이 질서 유지에 나서면서, 불안한 치안상황도 점차 나아지고 있습니다.

수술실을 갖춘 미 병원선과 수백 명의 의료진이 합세하면서, 의료사정도 조금씩 숨통이 트이고 있습니다.

한편, 국제통화기금의 칸 총재는 아이티를 재건하려면 2차대전 후 잿더미에서 유럽을 일으켰던 미국의 '마샬플랜'같은 대규모 지원이 필요하다며, 각국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희입니다.
  • 아이티, 또 규모 5.9 강진 ‘충격’
    • 입력 2010-01-21 17:10:38
    • 수정2010-01-21 20:27:12
    뉴스 5
<앵커 멘트>

아이티에서 또, 규모 5.9의 강진이 일어났습니다.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구조작업은 더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지시간으로 어제 새벽 6시 10분쯤.

포르토프랭스에서 북서쪽으로 50여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규모 5.9의 강진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12일, 강진 이후 가장 강력한 것으로, 단순한 여진이 아닌 2차 지진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건물 밖으로 쏟아져 나왔고, 우리나라 119구조대와 취재진도 임시본부 건물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여진으로 인한 사상자나 재산피해는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적적인 구조 소식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생후 3주된 갓난아이가 콘크리트 더미 속에서 목숨을 구했고, 12살과 7살된 남매도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인터뷰>오데드 비튼(이스라엘 군의관) :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겼는지 의학적으로도 생리학적으로도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이건 기적입니다."

미군과 유엔이 질서 유지에 나서면서, 불안한 치안상황도 점차 나아지고 있습니다.

수술실을 갖춘 미 병원선과 수백 명의 의료진이 합세하면서, 의료사정도 조금씩 숨통이 트이고 있습니다.

한편, 국제통화기금의 칸 총재는 아이티를 재건하려면 2차대전 후 잿더미에서 유럽을 일으켰던 미국의 '마샬플랜'같은 대규모 지원이 필요하다며, 각국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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